3주차 - 스프링 입문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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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마무리. 언제나 처럼 나의 부족함을 절실하게 느꼈다. 다만, 내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가야할지에 대해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다. 공부의 방법을 "이렇게 하자!!!"라는 정리가 아니다.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하여 어느정도 틀을 잡게 되었다. 나만의 시스템을 확립해 나가자. 그리고 그 시스템 안에서 움직이는 순간만큼은 시스템에 온전히 내 몸을 맡기자. (의심하며 멈추는 등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지 말자.) DI (Dependency Injection) DI = 의존성 주입 객체간 의존성을 개발자가 객체 내부에서 직접 호출(new 연사자) 하는 대신, 외부(스프링 컨테이너)에서 객체를 생성해서 넣어주는 방식이다. 외부에서 두 객체 간의 관계를 설정해주는 디자인 패턴으로, 인터페이스를 사이에 ..
[WIL 항해 1주 차] 미니 프로젝트, 그리고 알고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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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실패했는가? 괜찮다. 다시 실행하라. 그리고 더 나은 실패를 하라 - 사뮈엘 베케트 다사다난했던 1주 차가 끝이 났다. 한 주를 돌아보면, 내가 잘해 온 걸까? 하는 의문이 많이 든다. 사전 스터디에서 배운 걸 기반으로 미니 프로젝트도 진행해보고, 주특기 언어를 이용한 알고리즘 스터디도 시작했다. 분명 많은 걸 했고, 배운 한 주이지만 마음이 썩 편하지만은 않은 것 같다. 미니 프로젝트 프로젝트가 처음은 아니다. 사전 프로젝트도 프로젝트지 않은가. 그런데 이번엔 조금 많은 것이 다르다고 느껴졌다. 사전 프로젝트는 기간이 충분했고, 우리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는 프로젝트가 아니었다. 프로젝트를 통해서 실제로 개발이라는 것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자가진단의 수단이었다. 하지만 미니 프로젝트는 달랐..
[WIL 항해 0주 차] PRE-ONBOARDING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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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의 시작을 알리는 PRE-ONBOARDING 주 차가 끝났다! 나의 WIL 은 한 주를 되돌아보며 반성, 그리고 나 스스로를 응원해주는 글이 될거다~ TIL 쓸 줄 몰라서 너무 교과서가 되다보니깐... 이렇게라도 스스로를 되돌아봐야해. 월~수, 그리고 목(?)요일 정도는 살짝 김형준 치고는 선방했다고 생각한다. 고민도 많이 해보면서 나름(?) 알차게 공부했다. 그래도 절대 만족하지마 하지만, 목요일 쯔음부터 뭔가 생각이 많아지면서 버벅거리기 시작하더니, 언어구사도 제대로 못할 만큼 사람이 멍청해져 있었고, 집중력도 바닥을 치기 시작했다... 컴퓨터 앞에는 하루종일 앉아있었는데, 공부한 내용은 새발의 피인것 같은 느낌이랄까... 일단 시작하는 주부터 텐션이 느슨해진 것에 대해서는 스스로 컨디션 관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