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am Foam Form(FFF) 사이트
https://www.foamfoamform.com
프로젝트 배포 완료
우리 조의 프로젝트 폼폼폼이 세상 사람들에게 공개됬다.
한 번씩 둘러보고 피드백도 남겨주세요!!!
사실 아쉬움도 많이 남지만,
팀원들이 밤낮으로 열심히 작업한 결과물이 세상에 공개됬다는 사실에 가슴이 떨린다.
팀원들에게는 정말 감사한 마음을 원없이 전하고 싶다.
끝나지 않았지만 중간 회고랄까
아직 항해가 끝난 것은 아니다.
배포를 했고, 이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조금 더 완성도를 높여야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자바와 스프링에 대한 기초를 쌓아야 할 것 같다.
제대로 임한 첫 프로젝트이다 보니 당연한 거지만, 내가 너무나 많이 부족하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리고 한 편으론 이후에 내가 이렇게 더 발전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이 덜컥들기도 한다.
마음같아서는 우리 이제 수료했으니까! 같이 프로젝트 하나 더 진행하자! 라고 권유를 하고 싶지만,
어떻게 권유를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럼에도 계속 하고싶다 하고싶다 생각하면 언젠간 내가 용기를 내서 권유하겠지라는 생각이다.
일단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경험을 토대로 팀 단위의 FLOW 를 단단하게 짜고 싶다.
프로젝트 구상, 타겟층, 필수 기능 등에 대한 큰 틀을 단단하게 짜고 싶다.
불가능하겠지만 어떤 이슈가 생기더라도 큰 틀만큼은 흔들리지 않도록이랄까
또한 이 과정 속에서 모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고려하고 싶다.
누군가의 프로젝트가 아닌 "우리"의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시기가 이 쯤 되니, 뭔가 앞으로는 내가 어떻게 해쳐나가야 할까? 라는 고민이 내 머리속을 헤집어 놓는다.
하지만 뭘 어떻게 해쳐나가겠나... 잘 해쳐나가야지.
무너지지 않고,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며 말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나에게 있어
끝이 아닌 시작을 위한 준비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출발하자.
출발하기 전부터 지레 겁먹지말고! 무너지지 말고!
부딪혀보면서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