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 맺기를 처음과 같이 하면 실패가 없다.
- 노자
시작과 끝의 짝짝꿍을 보여주마.
미니프로젝트 2일 차
되게 아쉬운 하루였다.
길게 달린 것 치고 집중의 시간이 짧았달까...
집중을 못하고, 질보다 양으로 가다보면 부담감과 함께, 피로감도 쌓여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집중하는 시간을 더 길게 늘리기 위한 연습도 부단히 해야할 것 같다고 느낀다.
무엇보다... 오늘하겠다고 한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을 정도의 집중력은 빠르게 확보하자.
협업은 어려워...
말 그대로 협업은 너무 어려운 것 같다.
당연한 말을 뭐 이렇게 대단하다는 듯이 하냐?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꽤나 다양한 측면에서의 어려움이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난이도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지사.
거기에 더해 팀원들과 템포를 맞춰가고(속도라기 보다는 전체적인 진행을 끌고가는...),
의견을 피력함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느낀다.
"싸우지 않는다."라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아니다.
모두가 기분 좋게, 행복하게, 원활하게, 모든 것이 이루어졌으면 한다.
(싸우지 않는 것은 세상이 두 쪽 나더라도 당연한 것)
기분 좋게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팀의 분위기를 형성하는 방법이 어떤게 있을까? 생각해봐야할 것 같다.
그리고 또...
나는 내가 게으르다 느낀다...
11일 차의 김형준은 게으르지 않기를...
99차의 김형준은 부지런하기를!!!
내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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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 완료 / BUT 프로젝트 제출 기한 임박으로, 팀원들과 코드 취합에 남은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구현X) - RESTFUL API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