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에 성공하는 비결은 단 하나결단코 포기하지 않는 일이다- 디오도어 루빈 한마디-
오늘은 적을 내용이 없다...
오늘 하루 배운게 없다...
하루 종일 졸고 잠만 자고 ㅠㅠ
매니저님 멘토링 시간에 배운 제네릭 정도...?
음... 솔직히 오늘까지 항해를 열심히 했냐고 누가 나한테 묻는다면,
뭐랄까
내가 살아온 지난 날들과 비교해보았을 때, 이만큼 열심히 하려 했던 적은 처음이기에 부끄럽지만
"그렇지 않을까요?"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근데 그건 지난 날들과 비교해보았을 때의 이야기이지,
내가 가지고 있는 열심의 기준과 비교해보면
"아니요... 열심히하고 싶은 마음은 충만한데 실행을 못했네요." 라고 말할 것 같다.
진짜 그냥 집중력이 너무너무 안좋고, 잡생각이 많아서 하루에 16시간을 앉아 있더라도
공부에 소비한 시간을 따지면 솔직히 말하기도 부끄럽다.
그렇게 질을 못챙기고, 적어도 양으로라도 승부를 봐보자라고 했던게,
오늘 컨디션 난조로 터져버린 것 같다... 하루종일 머리는 지끈거리고 글자는 머리 속에 안들어오고,
심지어 말도 더듬었다... 언어구사 자체가 막막 안됐달까...?
흐아!!! 이제 1/6 정도 달려왔는데, 벌써 이러면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ㅠㅠ
그래도 요새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노력을 많이하다 보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이드는건,
오늘을 기회로 "컨디션 조절에도 내가 많은 노력을 들여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부분은 진짜로 다행... 지쳐서 못나아갈뻔, 제대로된 노력도 못해봤는데 어림도 없지!)
이 글을 볼 일은 없겠지만,
항해 10기 분들 아무쪼록 다들 컨디션 조절 잘해서 앞으로 나가는 경험을 많이 하기를😎
쨋든!!
오늘은 회고만 해보려고 한다!
컨디션 조절 제대로해서 진짜 좀 내가 내입으로 자랑스럽게 노력했어요!! 라고 자랑 좀 해보자.
그래도 컨디션 조절에 힘을 썻다고 생각하며, 오늘 하루를 공부하지 못한거 너무 연연하지 말자.
내일부터 오늘 분량 채우려고 더 열심히하면 되지!!
부지런히 영풍문고까지 가서 자바의 정석도 샀는데,
더!!! 열심히 하자!!!
아니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하자!!!
